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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form Associate 003 후기

Terraform Associate 003 취득 후기

Terraform Associate 003 취득 후기

취득 6개월 만에 쓰는 Terraform 003 후기,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배경

단순하지만 재밌는 Terraform을 자주 쓰다가 제대로 공부를 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꼼꼼하게 공부할 목적으로 Terraform 자격증을 찾았고, 이번에 003으로 업데이트되면서 v1.0 이상의 환경(현재와 유사한)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접수했다.

시험 환경

앞서 말했듯이 “v1.0 이상”의 환경이다. 시험 형태는 객관식이거나 T/F 문제로 구성되었다.

시험시간은 60분이다. 원격으로 참여하며 PSI를 통해 본다. 응시료는 약 100,000 내외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Linux Foundation 시험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하다. 대신 실습시험이 아닌 필기시험이다.

문제 중 70%이상 맞출 경우 합격이며 유효기간 2년이다.

유형

주로 나왔던 시험유형은 다음과 같다. 시험을 볼 당시 003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여, 002 Dump를 주로 풀었다. 실제 나온 시험의 유형과는 많이 달랐다. 지금은 003에 대한 자료가 많을 것 같다?!(6개월이 지났으니) 내가 시험을 봤을 때 주로 나왔던 유형은 다음과 같다.

  • ~은 언제 적용되는가? (워크플로 관련 혹은 Terraform Cloud 관련)
    • lock.state.tf 파일은 언제 업데이트 되는가?
    • Sentinel이 적용되는 것은 언제인가?
  • ~명령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가? (다수 출제)
    • ex) output 명령어 결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 state-locking 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 설명 혹은 코드를 주고 알맞은 명령어를 묻는 문제(다수 출제)
    • state 파일만 업데이트하는 명령어는?
    • ~~타입의 변수가 아닌 것은?
  • IaC 관련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 IaC의 핵심 원칙 혹은 원리가 아닌 것은?
  • 하시코프 관련 문제(많이 나오진 않으나, Terraform과 연관이 없어 보여 당황했다.)
    • 하시코프의 제품은 아닌 것은?
  • 기타
    • CI/CD 파이프라인에서 시크릿 정보를 넘기는 방법은?

공부

공부는 주로 Terraform 공식 문서를 통해 진행했다. Terraform에서 Associate를 위한 학습 안내서가 나와 있다. 코드도 함께 있으니, 제법 공부할 만하다. 다만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 것 같다.

CloudNet에서 진행하는 ‘테라폼으로 시작하는 IaC’ 책으로 진행하는 Terraform 스터디[T101]’ 스터디를 막바지에 병행했다. 하시코프에 다니시는 현직자분들도 함께 참여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다. 관련 스터디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Terraform을 혼자 쓸때는 로컬에서 돌려, 협업과 관련된 기능을 몰랐다.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실무에서 사용하는 원격저장소(Backend) 등 여러 기능과 모듈, 코드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도움이 많이 됐다. 관련 포스팅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험후기

웹캠이 초점을 맞추지 못해 신분증으로만 1시간넘게 고생했다. 저렴한 웹캠이니, 초점을 정말 못 맞춘다. PSI에서는 선명한 신분증이 아니면 허락해 주지 않았다.(내가 보기엔 충분히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객관식이고, 내용에 어려운 것이 없어 시험시간은 약 20분 내로 끝났던 것으로 기억한다. (6개월 전이라 가물가물하다.) 이제 CKS, AWS-SAA 취득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

[아래는 뱃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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