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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CKAD 취득 후기

따끈따끈한 CKAD 취득 후기

CKAD 취득 후기

CKAD란 Certified Kubernetes Application Developer의 약자로 쿠버네티스를 사용하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이다. 리눅스 재단에서 운영하며, 다른 시험과는 다르게 실습으로 구성된 시험이다. 객관식, 주관식 같은 시험 문제 스타일이 아닌 직접 터미널을 통해 주어진 작업을 수행하며 점수를 얻는다.

쿠버네티스 관련 자격증으로는 CKA(admin) / CKAD (developer)/ CKS(security)가 있다. 입문이라면 CKA를 먼저 취득하는 것을 권장한다. 필자도 CKA를 작년에 취득했다. (CKA 포스팅) CKA를 취득한 분들이라면, CKAD도 쉽게 취득할 것으로 생각한다. CKAD는 CKA에서 공부한 내용 중 Application과 관련된 부분만 나온다. 범위가 줄었으니, 더 쉬울 수도 있다. Application만 별도로 정리한 포스팅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험 문제

CKA때와는 다르게 이번엔 여권을 가져와서 무난하게 시험을 볼 수 있었다. 생각나는 문제를 아래에 적어봤다.

  • Deployment rollback, rollout(edit): 현재 디플로이먼트를 수정한 뒤, 다시 롤백하는 문제
  • Network Policy로 특정 파드로만 Ingress, Egress 허용하는 문제
  • Service Account, Role, Role Binding: 파드와 연결된 서비스 어카운트의 오류를 해결하는 문제, 간단하게 Role만 적절히 바인딩하면 해결됐다.
  • Pod Security: Container 수준으로 보안 관련 문제가 2문제 나왔다.
  • Service: 네트워크 오류를 수정하는 문제, Selector를 적절한 레이블로 수정하면 해결됐다.
    • 트래픽을 2개의 디플로이먼트로 4:6으로 분산하는 문제가 나왔다. deployment의 rs를 2:3로 설정하면 되는 문제인데, ingress만 생각하며 문서를 찾아보다 틀렸다.
  • Ingress: nginx Ingress Controller를 사용하여, 외부에서 접근할 때 적절한 백엔드(서비스)로 설정하는 문제
  • Env: 파드의 환경변수를 설정하는 문제, Secret과 연관되어 나왔다.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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